코로나로 인해서 현장예배가 중단된 상황에서 (모든 성도들이 힘드신 시간을 보내지만) 가장 많이 답답하신 분들은 소망부 어르신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몇몇 어르신들이 거동 중에 다치셔서 입원을 하시거나 요양을 하시기도 하고, 육신적으로 더 약해지셔서 거동이 쉽지 않으신 상황을 보고 많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러나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이 우리 어르신들을 능히 세우고 계심을 믿습니다(행 20:32). 온라인 접속이 불가한 분들에게 예배영상 타블렛을 전달하고/수거하면서 , 약함 중에서도 우리 믿음의 어머니들은 각 처소에서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성도와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계심을 확인하고, 큰 위로와 소망을 얻습니다. 지금도 믿음의 경주를 힘써 감당하고 계신 우리 소망부 어르신들을 축복합니다.
10월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해서 소망부 소풍을 남한산성으로 다녀왔습니다. 모든 과정을 기쁨으로 참여해주신 어르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소망부 소풍을 위하여 수고해주신 분들과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소망부 소풍을 아침고요수목원(가평)으로 다녀왔습니다. 우리에게 귀한 믿음의 유산을 남겨두신 어른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고 싶습니다. 나름 먼(?)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예쁜 꽃과 자연을 보시며 즐거워하시는 귀한시간이었습니다. 소망부 소풍을 위하여 수고해주신 선생님들과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8년 봄소풍을 소망부, 어르신들과 다녀왔습니다. 긴 시간 우리교회와 함께 해주신 믿음의 선배들과 자연이 주는 풍성함과 은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신앙의 좋은 모범을 보여주신 소망부 어르신들 모두가 오래오래 건강하시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4월25일, 소망부에서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맑고 좋은 날씨 속에 아름다운 자연을 거닐며, 주 안에서 교제와 웃음을 나눈 감사한 시간이었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소망부 어르신들, 늘 건강하세요~!
지난 9월 27일 수요일에 소망부 어르신들이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성남 율동공원과 남한산성의 그림 같은 풍경 속에 산책을 즐기며 담소 나누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참 보기에 아름답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좋은 날씨 주셔서 무사히 가을 소풍을 잘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섬김으로 수고해 주신소망부 집사님들과 기도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매주 주일 예배 후, 친교실에서는 소망부 어른들을 위한 섬김의 손길이 바쁩니다. 늘 특별히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는 부장 집사님과 여러 집사님들의 정성어린 섬김 속에 식사와 교제를 나누는 소망부 어른들의 얼굴이 더 밝게 빛납니다. 100세 시대라고 하는 만큼, 여전히 활기넘치는 젊은(?) 어른들이 많은 우리 교회 소망부인데요. 한달에 한번씩은 생일 축하도 함께 하고, 봄 가을로 소풍이나 가까운 곳 나들이를 가실 때는 소시절로 돌아간 듯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도 한답니다. 교회와 가족과 이 나라를 위해 오래동안 눈물의 기도와 인내로 살아오시고 어려운 시절을 견뎌오신 귀한 소망부 어른들, 지금도 주야로 기도하시며 여전히 교회의 든든한 기초가 되어주시는 존경하는 인생의 선배님들이,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여생을 더욱 보람되고 의미 깊고, 강건하게 살아가시기를 기도와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소망부 부장: 장향화 집사, 차장: 위점숙 집사